"국민 세무기업으로 도약"…삼쩜삼, 누적 세금신고 1천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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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전문가 영역으로만 알던 세금 신고·환급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100% 자동화 서비스의 성장성과 사업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AI·데이터 시대에 맞춰 세무 시장의 혁신과 성장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과 혁신성, 사업성을 기반으로 고도화 전략을 지속 추진해 올해는 명실상부한 '국민 세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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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누적 세금신고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3년 8개월 만의 성과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전문가 영역으로만 알던 세금 신고·환급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100% 자동화 서비스의 성장성과 사업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AI·데이터 시대에 맞춰 세무 시장의 혁신과 성장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성장의 핵심 비결로 △기술력 △정확도 △고객 편의를 꼽았다. AI를 통해 최적의 세금 신고·환급 시나리오를 계산하고 오차율 0.004% 미만의 높은 정확도, 개인 맞춤형 편의성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쩜삼의 누적 가입자는 1900만명, 누적 환급액 9400억원, 지난해 연매출은 5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성·혁신성·시장성을 인정받아 '예비유니콘'에도 올랐다.
자비스앤빌런즈는 AI 세무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며, 고객 편리·편익를 위한 비세무 분야의 부가서비스도 추가했다. 다양한 노력을 통해 삼쩜삼은 세무 서비스 비수기인 지난해 12월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660만명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과 혁신성, 사업성을 기반으로 고도화 전략을 지속 추진해 올해는 명실상부한 '국민 세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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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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