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루팡 중” 자랑 공무원…알고 보니 1주일 된 새내기 [오늘 이슈]

소현정 2024. 1. 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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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중 밥 먹고 카페에 갔다며 SNS로 자랑해 이른바 월급 루팡으로 논란이 됐던 공무원, 기억하시죠.

이 공무원이 일하는 시청에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청은 16일 홈페이지 입장문에서 이 공무원이 8일 자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주시청은 이 공무원이 업무를 익히려고 선배와 함께 민원 처리 현장에 갔었다며, 11시 35분쯤 다른 공무원 2명과 식당과 카페를 이용한 후 오후 1시 23분쯤 시청으로 돌아왔다며 구체적인 시간까지 밝혔는데요.

시청은 허위 출장과 출장비 부정 수급은 없었다며 오해할만한 게시글을 올린 것에 대해 지방공무원법 위반인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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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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