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주 순환매… 급등락 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장 벤처캐피털(VC)이 투자기업들의 호재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토스와 야놀자 등 유니콘들이 미국 나스닥시장 등에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벤처캐피털주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업계는 벤처캐피털의 급등세에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국내에 상장한 벤처캐피털은 대부분 시가총액이 1000억원대 이하로 변동성이 높다"고 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장 벤처캐피털(VC)이 투자기업들의 호재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효과가 장기적으로 이어질지 미지수"라고 지적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린드먼아시아의 주가는 최근 일주일 사이 5120원에서 7120원으로 39.06% 급등했다.
린드먼아시아가 투자한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덕분이다. 이 회사는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만든 GPT스토어에 '파이낸셜 챗봇 인공지능(AI)' 등을 론칭했다. 린드먼아시아는 지난 2021년 웨인힐스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캡스톤파트너스의 주가 흐름도 비슷하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28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달 5일 24.06%, 11일 14.30%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캡스톤파트너스가 투자한 뤼튼테크놀로스지스의 AI 서비스 '뤼튼'이 누적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지난해 말 토스와 야놀자 등 유니콘들이 미국 나스닥시장 등에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벤처캐피털주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 1개월 동안 벤처캐피털 테마는 11.12% 상승했다.
업계는 벤처캐피털의 급등세에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국내에 상장한 벤처캐피털은 대부분 시가총액이 1000억원대 이하로 변동성이 높다"고 짚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정우성 19금 인터뷰 재조명
- 김승수, 양정아와 비즈니스였나…"속마음 꺼낼 사람 0명"
- 상간녀 딸에 불륜 알렸다가 '정신적 피해'訴 당해…"남편은 생활비도 끊어"
- "남편 20억 빚 떠넘기고 잠수"…여배우, 혼자 이혼한 사연
- '66세 미혼' 주병진, 돌싱·자녀 있는 '30대 동안' 맞선녀에 마음 움직일까
- "일곱째 임신 중인데 관계요구"…10세 연상 교회선생 남편, 과한 성욕
- "무속인에게 폭행당해 갈비뼈 골절·망막 손상…유흥업소 일 강요"
- 주택서 속옷 벗겨진 시신 발견…온몸 칼에 찔리고 방화까지
- "차 안에서 무슨 일이…" 광주서 50대 부부 흉기 찔린채 발견
- 20살 어린 내연남을 양아들 위장 '동거'…딴 여자 탐내자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