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촌 미세먼지 줄이는 신기술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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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경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깊이거름주기(심층시비) 기술을 개발해 시범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밭작물 유해 물질 발생 저감 실천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시범 보급할 계획이다.
농진청이 개발한 심층시비 기법은 비료를 땅 속 깊이 묻어 뿌리와의 접촉을 늘리는 대신 대기로의 배출은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농진청은 해당 기술의 PCT 국제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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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경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깊이거름주기(심층시비) 기술을 개발해 시범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밭작물 유해 물질 발생 저감 실천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시범 보급할 계획이다. 시범단지는 경기, 충북, 충남, 전북, 대구에 각 1곳, 강원과 전남에 2곳으로 총 9곳에 시범적으로 운용한다.
토양 표면에 비료를 뿌려 흙갈이하면 질소 성분 약 14%가 암모니아로 배출된다. 뿌리와 먼 만큼 작물 흡수율도 낮아 이를 해결할 기술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농진청이 개발한 심층시비 기법은 비료를 땅 속 깊이 묻어 뿌리와의 접촉을 늘리는 대신 대기로의 배출은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작물의 흡수율이 높아지는 만큼 질소비료의 절대적인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농진청은 해당 기술의 PCT 국제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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