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주당 정책선거 각오…"분열·갈등 넘어 새로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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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분열을 넘어, 갈등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정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4월 총선에 나선다.
이어 "국민들은 당리당략과 정쟁에 매몰된 정치에 신물이 났다"며 "도당은 도민과 유권자 속으로 다가가 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것을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정책 선거를 총선 전략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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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분열을 넘어, 갈등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정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4월 총선에 나선다.
김두관(양산을) 도당 위원장은 16일 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로, 무소불위 검사 정권을 견제할 유일한 정책 정당이자, 대안 정당인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당리당략과 정쟁에 매몰된 정치에 신물이 났다"며 "도당은 도민과 유권자 속으로 다가가 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것을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정책 선거를 총선 전략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슬로건은 분열을 넘어 도민 통합을 이루어내고 모든 갈등을 뛰어넘겠다는 약속과 함께 도민의 바람에 응답하는 희망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도당은 출마 예비후보자와 350명으로 구성된 정책참여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총선 승리 출정식, 지역균형발전 공약 발표, 반윤석열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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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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