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한예슬 "중년은 못 들어가?"…MZ문화에 충격 ('한예슬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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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털털한 매력을 풍겼다.
16일 한예슬의 채널 '한예슬 is'에는 '피식쇼 비하인드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예슬은 '피식쇼' 촬영장으로 가는 길 "나 때는 촬영하다가 쓰러지는 친구들이 많았다. 전에는 재능도 있지만 체력이 남다른 친구들이 오래 버틸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예슬은 "커피를 마실 때가 재일 행복하다. 술은 끊어도 커피는 못 끊는다. 커피 향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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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예슬이 털털한 매력을 풍겼다.
16일 한예슬의 채널 '한예슬 is'에는 '피식쇼 비하인드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예슬을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저 변신하고 있다. 희한하게 메이크업을 받으면 눈이 떠진다. 그전에는 힘없이 졸린 눈하고 있다가 메이크업을 하면 눈이 살아난다"라며 웃었다. 이어 타이트한 옷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아침을 너무 든든하게 먹었다"라고 했지만 잘록한 개미허리를 뽐냈다.
한예슬은 '피식쇼' 촬영장으로 가는 길 "나 때는 촬영하다가 쓰러지는 친구들이 많았다. 전에는 재능도 있지만 체력이 남다른 친구들이 오래 버틸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윽고 촬영을 마친 후 카페에 들러 소확행을 즐겼다. 한예슬은 "커피를 마실 때가 재일 행복하다. 술은 끊어도 커피는 못 끊는다. 커피 향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라고 말했다.
생전 처음 코인 노래방도 갔다. 한예슬은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가득 찬 코인노래방에서 "늦은시간까지 핫하다"라며 깜짝 놀랐고 청소년실을 발견한 후에는 "뭐야 중년은 못 들어가?"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를 발표했으며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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