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충주, ‘펫 동반’ 딸기농장 체험 패키지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충주가 반려동물과 함께 딸기농장 체험이 가능한 ‘스프링 얼리버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프링 얼리버드 패키지는 △객실 1박, △딸기 음료 2잔, △아론 딸기농장 체험 2인, △조식 TOGO(포장) 2인과 더불어 △펫 동반 객실 고객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반려견 동반 고객에게는 수제 간식을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반려견 장난감도 제공한다.
딸기 농장 체험은 비용을 내고 △딸기 퐁듀 만들기 △딸기 케이크 만들기 △딸기 피자 만들기 △딸기 철판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등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켄싱턴리조트 충주의 펫 프렌들리 정책이 반영됐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객실 공간을 넘어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 패키지를 선보였다.
앞서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펫 동반 가능한 객실 총 80개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2월부터 반려동물과 동반해 머물 수 있는 객실과 실내외 부대 시설을 전면 리뉴얼해 오픈했다.
이달 초부터는 식음 업장에도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펫 전용 객실, 테마파크, 식음 업장 등 리조트 어디에서나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충주 관계자는 “펫 프렌들리 리조트로써 아늑한 휴식 공간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고객의 체험형 콘텐츠까지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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