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민심 뒤집힐라…정부 대책 내놨지만 '새로운 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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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설 연휴를 앞두고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60% 할인에 들어갑니다.
사과·배의 대형마트 정부 할인 지원율 20%에서 30%로 상향되고, 수산물 역시 마트·수협, 온라인 쇼핑몰 등 자체 할인과 연계해 고등어·오징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팔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0일부터 온누리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 늘린 200만 원까지 올리고, 설 연휴인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기간을 최대 12개월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교통 이용 부담도 줄어들죠?
KTX와 SRT를 통해 '역귀성'하는 경우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KTX의 경우 4인 가족동반석 요금은 15% 할인 적용이 되고요.
또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됩니다.
연 매출 3천만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인당 20만 원 전기요금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또 3월 말부터 제2금융권 대출받은 약 40만 명의 소상공인들은 최대 150만 원 수준의 이자를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내수 불씨가 꺼지지 않게 대책을 추진 중인데요.
들어보시죠.
[최상목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한시 상향, 노후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등 국민께서 간절히 기다리시는 정책의 입법이 시급합니다]
어려운 경기가 회복될지 지켜봐야겠군요. 우형준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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