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상현, '닥터슬럼프' 출연…"박신혜와 남매 케미 기대"

[Dispatch=김소정기자] 신예 윤상현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출연한다.

윤상현은 '닥터슬럼프'에서 박신혜(남하늘)의 남동생 남바다 역을 맡는다. 남바다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분위기 메이커다. 

박신혜와의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가 꿀잼 포인트다. 늘 투닥거리지만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상현은 tvN 드라마 '슈룹'으로 데뷔했다. 귀여운 사고뭉치, 셋째 왕자 무안대군 역을 연기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닥터슬럼프'는 로맨틱 코미디다. 학창 시절 라이벌이었던 남하늘(박신혜 분), 여정우(박형식 분)가 인생 암흑기에 다시 만난다. '망한 인생'을 심폐 소생한다. 

'닥터슬럼프'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