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화당 경선 변수로 지목된 뜻밖의 '이것'?…냉동고 뺨치는 미국 극한 한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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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 극한의 한파가 덮쳤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서는 공화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코커스(당원대회)가 진행됐는데요.
온라인·우편 투표가 없어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장에 방문해야만 하는 아이오와주에서, 경선 투표의 가장 큰 변수로 지목된 것은 다름 아닌 북극 한파였습니다.
미국 기상청(NWS)에 따르면 몬태나주와 노스·사우스다코타주 등에서 체감 기온이 영하 46도까지 떨어지는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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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 극한의 한파가 덮쳤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서는 공화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코커스(당원대회)가 진행됐는데요. 온라인·우편 투표가 없어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장에 방문해야만 하는 아이오와주에서, 경선 투표의 가장 큰 변수로 지목된 것은 다름 아닌 북극 한파였습니다. 아이오와주의 기온은 영하 34도까지 떨어져, 강풍까지 불며 체감 온도가 영하 40도에 이르렀는데요.
미국 기상청(NWS)에 따르면 몬태나주와 노스·사우스다코타주 등에서 체감 기온이 영하 46도까지 떨어지는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NN은 "미국의 약 79%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며 "미국 내 약 1억 4천만 명이 한파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극한 추위로 항로는 물론, 폭설로 쌓인 눈에 진눈깨비까지 얼어붙어 육로 교통까지 큰 차질이 생겼는데요. 전역이 냉동고로 변해버린 미국의 모습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윤현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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