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주주환원 약속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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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002310)는 2023년 7월17일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한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을 통해 자사주 38만6814주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6개월간 1차로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지난해 7월엔 위탁투자중개업자 NH투자증권을 통해 신탁 계약 방식으로 2차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공시는 2차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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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아세아제지(002310)는 2023년 7월17일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한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을 통해 자사주 38만6814주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6개월간 1차로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지난해 7월엔 위탁투자중개업자 NH투자증권을 통해 신탁 계약 방식으로 2차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공시는 2차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는 의미다.
아세아제지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NH투자증권과 3차로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025년 1월9일까지 1년간이다.
이를 통해 총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아세아제지 관계자는 "지난해 약속한 총 400억원 자사주 취득 약속을 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 취득한 자기주식 수량 75%이상 소각하고 내년엔 2023년·2024년 취득한 자기주식 중 미소각 수량의 75% 이상을 소각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2026년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취득한 자기주식 중 미소각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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