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칼국수 발언 사과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드린 점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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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민지가 칼국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민지는 16일 뉴진스 팬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지난 2일 버니즈(팬덤명) 분들과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저의 말투와 태도가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버니즈 분들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것 같아 놀라고 상처받으셨을 버니즈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민지는 당시 방송에서 "칼국수가 뭐지?"라고 말했다가 일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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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칼국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민지는 16일 뉴진스 팬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지난 2일 버니즈(팬덤명) 분들과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저의 말투와 태도가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버니즈 분들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것 같아 놀라고 상처받으셨을 버니즈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겨울 칼국수가 뭔지 모른다는 제 말에 어떤 반응들이 있었는지 저도 알고 있었다. 제가 편식이 심해 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 칼국수의 종류와 맛을 생각하다 저도 모르게 '칼국수가 뭐지?'라는 혼잣말이 나와 버렸다"면서 "혼잣말이라 오해가 생길지 몰랐고, 명확한 해명을 하고 싶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판단과는 다르게 더 많은 말들이 따라붙고 멤버들과의 사이까지 언급되며 이상한 오해를 받는 게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를 알게 모르게 괴롭혔던 것 같다"며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너무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뉴진스는 2022년 웹툰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다.
민지는 당시 방송에서 "칼국수가 뭐지?"라고 말했다가 일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는 지난 2일 라이브 방송에서 "여러분, 제가 칼국수를 모르겠냐. 두 번 생각해 보라. 여러분은 칼국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뭐가 들어가는지, 어떤 재료로 만드는지 다 알고 있냐"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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