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0위 추락 + UCL 조기 탈락' 뉴캐슬, '월드클래스 FW' 디발라 노린다...바이아웃은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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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AS 로마의 파울로 디발라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뉴캐슬은 과거 첼시와 연결됐던 AS 로마의 스타 디발라 이적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가 디발라다.
뉴캐슬이 디발라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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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AS 로마의 파울로 디발라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뉴캐슬은 과거 첼시와 연결됐던 AS 로마의 스타 디발라 이적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1년 10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끌고 있는 사우디 국부 펀드(PIF)가 뉴캐슬을 인수했다. 사우디 오일 머니를 등에 업게 된 뉴캐슬은 알렉산더 이삭, 키어런 트리피어, 브루노 기마랑이스 등을 데려오며 전력을 강화했다. 감독도 본머스의 EPL 승격에 공헌했던 에디 하우를 임명했다.
지난 시즌 뉴캐슬의 투자는 빛을 발했다. 뉴캐슬은 19승 14무 5패(승점 71)로 리버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을 누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뉴캐슬은 21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 뉴캐슬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뉴캐슬은 현재 9승 2무 10패(승점 29)로 리그 10위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파리 생제르맹.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 밀란과 함께 죽음의 F조에 편성된 끝에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뉴캐슬은 반등을 위해 공격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뉴캐슬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가 디발라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에서 세리에 A 정상급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293경기 115골 48도움을 올렸다.
디발라는 2022년 7월 자유 계약으로 AS 로마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시즌 AS 로마에서 38경기 18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18경기 6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디발라는 3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팀토크’에 따르면 디발라와 로마의 계약에는 1300만 유로(한화 약 18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었지만, 현지 시각으로 월요일 새벽까지 유효했다. 방출 조항은 내년 여름 다시 활성화될 예정이다. 뉴캐슬이 디발라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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