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업소당 300만원

신관호 기자 2024. 1. 16.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정선군이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선군은 올해 국·도비 포함해 총 7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착한가격업소' 1곳당 300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종량제 봉투 △업소별 맞춤형 수요물품 등이다.

정선군은 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캠페인 등 활성화 시책을 추진, 업소 매출증대와 제도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군청. (뉴스1 DB)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도 정선군이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외식·이미용 등 개인서비스 업체로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 선정한다.

정선군은 올해 국·도비 포함해 총 7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착한가격업소' 1곳당 300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지원한다. 작년의 경우 업소당 250만원씩 총 6800만원을 지원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종량제 봉투 △업소별 맞춤형 수요물품 등이다.

정선군은 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캠페인 등 활성화 시책을 추진, 업소 매출증대와 제도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제도 활성화로 고물가 시기 어려움을 겪는 주민 외식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