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L.S.S, 日 첫 미니음반 낸다…'렛츠 스탠딩 쇼'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신동·시원이 속한 유닛 '슈퍼주니어-L.S.S.'가 일본에서 첫 미니음반을 낸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L.S.S.는 17일 0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일본 첫 미니앨범 '렛츠 스탠딩 쇼(Let's Standing Show)'를 발매한다.

슈퍼주니어-L.S.S.가 작년 7월 도쿄에서 연 스페셜 공연에서 공개한 일본 오리지널 곡을 실었다. 타이틀 곡 '올드 스쿨(Old Skool)'은 리드미컬하고 신난다.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음악에 푹 빠진 채 함께 춤을 추자고 노래한다.

더불어 웅장함이 느껴지는 '뉴 로드(NEW ROAD)', 작년 싱글로 공개된 '세리머니(CEREMONY)', '샤타 시메로'(シャッター閉めろ·Shatta Shimero) 등 총 4곡이 실렸다.

한편, 슈퍼주니어-L.S.S.는 2월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L.S.S. 더 쇼 : 쓰리 가이즈'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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