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1인 기획사 내부 첫 공개 "즐거울 일 많이 일어날 것…"

박상후 기자 2024. 1. 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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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1인 기획사 사무실을 공개했다.

제니는 15일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생일 브이로그(Birthday vlog)'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니는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사무실에서 "내 생일을 맞이해 나에게 주는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갖겠다"며 직접 준비해 놨던 재료로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제니는 또한 유튜브 채널 1000만 구독자 돌파 기념 다이아 버튼 언박싱에 나섰다. 그는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고자 만든 채널인데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엉망진창 브이로그와 콘텐트들이 가득할 테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바랐다.

이어 "(영상 촬영 중인) 여기는 우리 회사다. 이 영상이 공개될 쯤에는 세상에 공개가 되었겠지만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콘텐트를 찍고 즐거운 일이 많이 일어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니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모친과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당시 그는 '2024년부터 나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 한다. 나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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