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식] 직접 뜬 '털모자' 소아암 환자들에 전달

박철홍 2024. 1. 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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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목포카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소아암 환아를 위한 털모자 27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목포카톨릭대학교 손뜨개 동아리 '따숨' 회원들은 소아암 환아의 건강을 기원하며 털모자를 뜨개질로 만들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털모자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와 외래 환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손오봉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환아들에게 전달돼 병마를 극복해 완치하는 날 빨리 오길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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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에 털모자 전달하는 대학생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목포카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소아암 환아를 위한 털모자 27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목포카톨릭대학교 손뜨개 동아리 '따숨' 회원들은 소아암 환아의 건강을 기원하며 털모자를 뜨개질로 만들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털모자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와 외래 환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손오봉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환아들에게 전달돼 병마를 극복해 완치하는 날 빨리 오길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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