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과 5.4t 미국 수출…"올해 목표 10t"

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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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충주사과 5.4t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충주시는 16일 충주원예농협 주도로 사과 5.4t, 2700만 원 어치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마켓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해마다 미국 수출을 이어오고 있는 충주사과의 올해 수출 목표량은 10t이다.

충북원예농협은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시도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에 최신 선별시설과 훈증시설 등을 갖추고 고품질 사과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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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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