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6, 대방건설과 2년 더 동행

서재원 기자 2024. 1. 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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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핫식스' 이정은(28)이 내년까지 대방건설 로고를 달고 뛴다.

작년에는 LPGA 투어 상금랭킹 75위에 그치는 부진을 겪었지만 대방건설은 후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대방건설은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현세린과 임진영도 후원 계약을 2년 연장했다.

기존 후원 선수인 LPGA 투어 신인왕 후보 이소미와 미국 교포 노예림, KLPGA 투어 2년 차 김민선7 등 대방건설은 모두 7명으로 올해 선수단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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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계약 2년 연장···신인 주가인도 영입
LPGA 신인왕 후보 이소미 등 7명 선수단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노예림, 이정은6, 김민선7, 주가인, 임진영, 이소미, 현세린. 사진 제공=대방건설
[서울경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핫식스’ 이정은(28)이 내년까지 대방건설 로고를 달고 뛴다.

대방건설은 이정은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부터 이정은을 후원한 대방건설은 8년 연속 이정은과 인연을 이어간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2017년과 2018년 K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던 이정은은 2019년 LPGA 투어에 진출해 US 여자 오픈을 제패하고 신인왕에 올랐다. 작년에는 LPGA 투어 상금랭킹 75위에 그치는 부진을 겪었지만 대방건설은 후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대방건설은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현세린과 임진영도 후원 계약을 2년 연장했다. 또 올해 KLPGA 투어에 입성하는 신인 주가인을 영입했다.

기존 후원 선수인 LPGA 투어 신인왕 후보 이소미와 미국 교포 노예림, KLPGA 투어 2년 차 김민선7 등 대방건설은 모두 7명으로 올해 선수단을 꾸렸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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