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 법제화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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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국가 체육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의 법제화를 위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회원종목단체와 시군구체육회, 국가대표 선수 등 모두 만3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인대회를 열고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의 필요성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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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국가 체육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의 법제화를 위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회원종목단체와 시군구체육회, 국가대표 선수 등 모두 만3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인대회를 열고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의 필요성을 공유했습니다.
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에게 문화체육관광부의 위법·부당한 체육 업무 행태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안과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말 국무총리 산하 민관합동기구로 출범한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의 참여를 거부하는 등 체육 정책을 담당할 새 단체의 구성과 대한올림픽위원회의 분리 문제 등을 놓고 최근 문체부와 심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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