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상현, JTBC '닥터슬럼프' 출연 박신혜 남동생 役

황소영 기자 2024. 1. 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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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상현이 JTBC 새 주말극 '닥터슬럼프'에 출연한다.

윤상현은 '2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닥터슬럼프'에서 박신혜(남하늘)의 남동생 남바다 역을 맡는다. 남바다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분위기 메이커다. 윤상현의 상큼한 비주얼과 유쾌한 에너지가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극 중 친누나인 박신혜와 그려 나갈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가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전망된다. 늘 투닥거리지만 떨어질 수 없는 윤상현의 동생 모먼트가 시청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윤상현은 지난 202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슈룹'에서 날파람둥이 셋째 왕자 무안대군 역으로 데뷔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박형식(여정우)과 박신혜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호두엔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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