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국 흐리고 눈·비… 강원·경기북동부 1~3㎝ 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늦게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17일 낮 수도권과 충청, 전북 등에서 강수가 시작해 늦은 오후부터 강원동해안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수도권과 강원은 18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충청과 호남은 오후에, 영남은 밤이 되면 강수가 그치겠다.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둔 강원영동의 경우 동풍이 불면서 18일 낮부터 눈 또는 비가 오기 시작해 일요일인 21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늦게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17일 낮 수도권과 충청, 전북 등에서 강수가 시작해 늦은 오후부터 강원동해안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강원 내륙과 강원 남부 산지,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는 밤부터 비와 눈이 내리겠다.
주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낮아 비와 눈이 섞여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대전·세종·충남은 5~10㎜이고, 나머지는 5㎜ 미만이다.
적설량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1~3㎝, 수도권은 1㎝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눈과 비는 날을 넘겨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은 18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충청과 호남은 오후에, 영남은 밤이 되면 강수가 그치겠다.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둔 강원영동의 경우 동풍이 불면서 18일 낮부터 눈 또는 비가 오기 시작해 일요일인 21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비나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6∼4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7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3도, 세종 -4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울산 0도, 창원 0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4도, 대전 4도, 세종 3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울산 11도, 창원 9도, 제주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세종·충남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KTX·SRT 역귀성 최대 30% 할인
- 원주~서울 강남 40분 시대 열린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첫 삽’
- 종로 불출마 이광재 “권양숙 여사 입김 없었다”
- “올림픽 개회식 입장권 팝니다” 온라인서 암표 기승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아시안컵 지금 우승하면 한국 축구 병들까 걱정”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필리핀 도주 1년 4개월만에 현지서 검거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천하장사 출신 ‘불곰’ 황대웅, 병원 옥상서 추락해 사망
- "썩은거다" vs "흑변이다" 속초서도 ‘대게’ 논란… “먹다 보니 검은 얼룩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