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유겸, 2월 첫 정규앨범 ‘트러스트 미’ 발매

유겸. 사진lAOMG

그룹 갓세븐(GOT7) 유겸이 오는 2월 첫 번째 정규앨범 ‘트러스트 미(TRUST ME)’를 선보인다.

유겸은 16일 0시 개인 SNS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손 편지를 게재한 데 이어 낮 12시 소속사 AOMG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트러스트 미’ 공식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유겸은 초록색 문을 배경으로 꽃을 들고 커튼 뒤 환한 미소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동안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2021년 AOMG에 합류한 유겸은 EP ‘포인트 오브 뷰: 유(Point Of View: U)’와 디지털 싱글 ‘테이크 유 다운(Take You Down)’, ‘포니테일(Ponytail)’, ‘로로(LOLO)’ 등을 차례로 발매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건히 했으며,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포니테일’과 ‘로로’로 전 세계 다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던 유겸이 올해는 정규앨범 ‘트러스트 미’를 통해 어떤 웰메이드 신곡을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유겸의 첫 번째 정규앨범 ‘트러스트 미’는 오는 2월 2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