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안지환 지질자원연 연구원, 여성 최초 한국에너지학회장 취임 外

박정연 기자 2024. 1. 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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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안지환 광물자원연구본부 자원회수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제28대 한국에너지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인천시와 KBSI 수도권통합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제조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의견을 모은 '대한민국 제조의 미래 : 혁신과 전략'을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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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 한국에너지학회장에 취임한 안지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지자연 제공

■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안지환 광물자원연구본부 자원회수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제28대 한국에너지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안 책임연구원은 한국에너지학회에서 여성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에 선출됐다. 국내 자원공학 분야 1호 여성 과학자이기도 하다. 1988년에 지질자원연에 입사한 그는 탄소광물화사업단장 등 자원순환연구 관련 여러 보직을 역임했다. 한국에너지학회는 1992년 설립돼 1천1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인천시와 KBSI 수도권통합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SI 수도권통합센터는 기존 서울센터·서울서부센터·춘천센터를 하나로 합쳐 2026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에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457억원이며 국비, 지방비, 민간 재원의 분담 비율은 4대 5대 1이다. 센터에는 KBSI가 보유한 500억원가량의 첨단 연구 장비도 함께 이전될 예정이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제조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의견을 모은 '대한민국 제조의 미래 : 혁신과 전략'을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기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미래산업 전략과 제조 혁신 정책,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 현장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생태계 등 총 3부로 나뉜다. 미·중 기술 패권 등 제조업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제조산업의 미래 지향적 발전과 혁신 방향을 담았다.

■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광주시립미술관은 15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수학과 예술 분야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수학과 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개발 및 운영 협력, 수학과 예술분야 콘텐츠 활성화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상호 공동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양 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광주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기획전 '우주의 언어: 수'를 준비 중이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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