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외계+인' 2부, 4DX 상영회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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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4DXSCREEN 상영회를 개최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외계+인' 2부가 지난 5일 10대 관객 대상 4DXSCREEN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처럼 4DXSCREEN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특별관에서의 N차 관람을 유발하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는 대서사의 완벽한 마무리로 개봉 2주차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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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4DXSCREEN 상영회를 개최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외계+인' 2부가 지난 5일 10대 관객 대상 4DXSCREEN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영화 속에서 어린 이안으로 활약한 최유리와 어린 이안의 친구이자 민개인의 조카 민선을 연기한 김민서가 참석해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상영 이후에는 "생동감 넘치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다", "화살, 촉수 등의 장면에서 얼굴 옆으로 바람이 스치고, 지압하듯이 등을 찌르는데 몰입감이 대단했다" 등 관객들이 생생한 체험 후기를 전하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열차 안 액션 장면에서 내가 열차에 타 있는 기분이었다", "시간의 문이 열릴 때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진짜 시간의 문을 건너는 줄 알았다", "생동감이 넘쳐서 같이 신검을 뺏는 것 같은 느낌" 등 '외계+인' 2부만의 독창적인 액션과 압도적인 규모감에 4DX 효과가 더해져 더욱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가 잇따르며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최유리는 "'외계+인' 2부가 워낙 액션신이 많은데 4DX로 보니 더 몰입이 잘 되고, 열차가 탈선할 때는 내가 열차가 된 것처럼 구르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서는 "영화 속 CG가 너무 훌륭한데, 4DX로 관람하니 내가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이처럼 4DXSCREEN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특별관에서의 N차 관람을 유발하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는 대서사의 완벽한 마무리로 개봉 2주차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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