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롯데그룹, 협력사 대금 8,800억원 조기 지급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16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롯데그룹, 협력사 대금 8,800억원 조기 지급

설을 앞두고, 롯데그룹은 중소 협력사의 납품 대금 8,800억원을 조기 지급합니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등 29개 계열사가 1만4,000여개 협력사에 평균 약 9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롯데그룹은 2013년부터 중소 협력사에 명절 전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습니다.

▶ CJ대한통운, 화재 진압 도운 택배기사에 감사장

CJ대한통운은 배송 업무 중 화재를 진압한 택배기사 정보교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3년째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정씨는 지난해 12월 주택가의 한 집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을 불러낸 뒤 택배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 진압을 도왔습니다.

정씨는 "같은 일이 생기면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에 주류 매장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주류 매장을 선보입니다.

60여개 브랜드 900여종을 판매할 예정이고. 이 중 20여종 희귀 위스키는 단독으로 취급합니다.

위스키 브랜드별 전용관과 편집숍을 별도 구성해 쇼핑 환경도 개선했습니다.

▶ SKT, AI로 건물·지하철 네트워크도 3차원 분석

SK텔레콤은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3차원 환경의 네트워크 상황을 정교하게 분석하는 'DNA' 설루션을 상용망에 적용했습니다.

기존에는 일상 3차원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품질을 정밀 진단하기 어려웠습니다.

앞으로 네트워크 저하 현상을 인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60% 이상 개선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 효성티앤에스, 소매유통 전시회서 무인계산대 공개

효성티앤에스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매유통업 전시회 'NRF 2024'에서 최신 무인결제 솔루션 '제트체크'를 선보였습니다.

제트체크는 결제와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는 무인계산대로,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솔루션입니다.

#롯데그룹 #CJ대한통운 #신세계면세점 #SKT #효성티앤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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