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23년 연간 수출·수입 모두 감소…12월도 부진

윤난슬 기자 2024. 1. 16.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세관은 2023년 연간 및 12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을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전북지역 수출은 총 70억6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3%, 수입은 총 54억9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각각 감소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전북지역 수출은 4억76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3%, 수입은 4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1%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수출입동향 발표
[서울=뉴시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세관은 2023년 연간 및 12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을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전북지역 수출은 총 70억6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3%, 수입은 총 54억9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각각 감소했다.

또 무역수지는 15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8.7%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년 대비 기계류(8.5%)는 증가했고, 철강제품(27.5%)·화공품(21.6%)·전기전자제품(19.9%)·수송장비(3.1%)는 감소했다.

또 수입은 전년 대비 기계류(0.4%)는 증가한 대신 경공업원료(31.1%)·화공품(17.0%)·비철금속(15.4%)·곡물(3.1%)은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로 보면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 대비 증가 국가 없이 모두 감소했다. 수입은 EU(25.3%)·중국(24.8%)·동남아(22.7%)·중남미(18.1%)·미국(5.9%)에서, 수출은 일본(32.6%)·중국(28.4%)·동남아(15.8%)·EU(14.4%)·중남미(12.1%)에서 감소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전북지역 수출은 4억76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3%, 수입은 4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1%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56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0.4%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