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장흥지청 '선거사범 전담수사반' 편성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22대 총선이 열린다. 사진은 모자이크 타일 프로그램을 이용해 역대 총선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들의 모습으로 국회 마크를 형상화했다. 2023.12.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지검 장흥지청이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1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선관위, 경찰과 함께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선·낙선, 상대진영 혐오 등 정치적 동기로 인한 선거사범을 엄단하기 위함이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선거 관련 폭력행위, 허위사실 유포·흑색선전, 금품수수, 공무원·단체의 선거개입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