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불펜 함덕주, 왼쪽 팔꿈치 수술…재활에 6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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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왼손 불펜 함덕주(28)가 팔꿈치 수술로 2024시즌 전반기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LG는 16일 함덕주가 왼쪽 팔꿈치 주두골 미세 골절을 진단받고 주관절을 핀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함덕주는 지난해 8월 말 왼쪽 팔꿈치 통증을 느끼고 정규시즌을 일찌감치 마무리하기도 했다.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함덕주는 원소속팀 LG와 4년간 총액 38억원의 계약서에 기분 좋게 도장을 찍었지만, 잉크가 마르기 전에 부상 악재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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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LG 트윈스 왼손 불펜 함덕주(28)가 팔꿈치 수술로 2024시즌 전반기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LG는 16일 함덕주가 왼쪽 팔꿈치 주두골 미세 골절을 진단받고 주관절을 핀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함덕주는 약 6개월간의 재활을 거쳐 오는 6, 7월께 마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2024시즌 올스타 휴식기가 7월 5∼8일로 예정돼있기 때문에 사실상 정규시즌 전반기를 뛰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함덕주는 지난해 8월 말 왼쪽 팔꿈치 통증을 느끼고 정규시즌을 일찌감치 마무리하기도 했다.
함덕주는 지난해 57경기 4승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1.62의 성적을 냈고, 한국시리즈에선 4경기 3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2.70으로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함덕주는 원소속팀 LG와 4년간 총액 38억원의 계약서에 기분 좋게 도장을 찍었지만, 잉크가 마르기 전에 부상 악재에 부딪혔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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