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예비후보, 수원 봉녕사 주지스님 예방 [총선 나도 뛴다]
이정민 기자 2024. 1. 16. 17:15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 종교계와 택시업계를 잇달아 만나는 등 4·10 총선 본격 행보에 나섰다.
방문규 예비후보는 16일 수원 봉녕사 주지 진상 스님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방 예비후보는 “봉녕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등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펼쳐왔다”며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통 사찰인 봉녕사가 한국불교 중흥의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날 수원특례시 녹색교통회관에서 윤진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수원시지부장과 지역 택시 업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방 예비후보는 택시 업계의 고충을 파악하는 동시에 법인 택시 기사의 처우 개선 및 임금 지급 체계 개선 등 다양한 논의를 전개했다.
그는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의 처우가 보장돼야 결국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가 보장되는 것”이라며 “택시가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만큼 택시 업계의 고민과 고충에 대해 다각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병옥 여주노인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여주지사서 일일명예 지사장 체험
- 부천 아파트단지서 음주운전 70대, 차량 7대 충돌
- 의정부을지대병원 의료인 핫라인 통해 중증 환자 2명 살려
- 평택 고덕동 도로서 버스에 치인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 치매 시어머니 손목 결박한 40대 며느리 벌금형
- 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 무력시위 중단해야”
- 인천 하우스쿡, 정수 조리기 1천500만달러 수출 계약 쾌거
- “수능날 먹는 약 있어요”…불안한 수험생 유혹하는 ‘검은 손길’
- 윤상현 “벌금 80만원”…박정훈 “당연히 100만원 이상”
- 이창언 한국NGO학회 편집위원장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