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저소득층 대상 주택 개보수 사업…호당 500만원 지원

박제철 기자 2024. 1. 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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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총 1억7500만원 예산으로 1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저소득층의 단열창호 및 보일러 교체·방범시설·부엌·화장실 개보수를 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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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 부안군청 청사 전경. (뉴스1DB) ⓒ News1

전북 부안군이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총 1억7500만원 예산으로 1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저소득층의 단열창호 및 보일러 교체·방범시설·부엌·화장실 개보수를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후·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이며 보수를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1월31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최근 3년 이내에 유사 중복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조성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하고 아늑한 주거복지를 실현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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