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호수에 3.7㎞ 둘레길…2026년 완공 목표
이승현 기자 2024. 1.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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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 3.7㎞ 규모의 둘레길과 전망대와 쉼터가 조성된다.
광산구 명화동 1번지 일원에 위치한 평동호수는 1926년 1만 5418㎡로 조성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안식처다.
호수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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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 3.7㎞ 규모의 둘레길과 전망대와 쉼터가 조성된다. 둘레길 주변으로는 마을의 모습과 역사가 담긴 콘텐츠가 입혀진다.
광산구 명화동 1번지 일원에 위치한 평동호수는 1926년 1만 5418㎡로 조성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안식처다.
호수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소'에서 광주의 대표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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