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망상1지구, 건실한 개발사업시행자 들어오길"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4. 1.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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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 동해 망상1지구에 건실한 개발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경자청망상지구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범대위) 16일 성명을 내고 "지난 10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에 대한 동해이씨티의 효력 집행정지 기각에 대해 범대위와 동해시민은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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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범대위 "동해이씨티 효력 집행정지 신청 기각 환영"
강원경자청망상지구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제공

강원경제자유구역 동해 망상1지구에 건실한 개발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경자청망상지구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범대위) 16일 성명을 내고 "지난 10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에 대한 동해이씨티의 효력 집행정지 기각에 대해 범대위와 동해시민은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에 대한 본안 행정소송 역시 동해시의 공익과 강원도 발전을 위해 법원은 일말의 다툼 없이 조속한 시일 내에 기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범대위는 특히 "망상지구는 1지구뿐만 아니라 2, 3지구 역시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명분으로 11년 답보상태에 있다"며 "향후 지정될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의 자격을 투명하고 냉철히 검증해 자금 동원 능력과 개발 경험이 풍부한 건실한 사업자가 들어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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