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신년 인사회…"디지털 전환 원년, 스마트 공항 성장 다짐"

T2 확장하는 제 4단계 건설 사업 마무리
코로나19로 감소한 여객 올해 완벽 회복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2024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재 공사 사장과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 김종민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 등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등 공항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올해 제2여객터미널(T2)을 확장하는 4단계 건설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코로나19로 감소한 여객을 올해 완벽한 회복을 달성하겠다는 비전 계획도 발표했다.

이학재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공항가족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를 디지털 전환 원년의 해로 정해 ‘스마트 선도 공항’으로서의 성장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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