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미군에 강진 지원 요청‥주일미군, 내일부터 물자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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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군이 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활동을 시작합니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현재 자위대는 2차 피난민 수송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자위대가 해온 물자 수송을 차질 없이 계속하기 위해 주일 미군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일 미군은 내일부터 항공자위대 고마쓰기지를 거점으로 헬기 등을 이용해 노토반도에 있는 노토공항까지 구호물자를 수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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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군이 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활동을 시작합니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현재 자위대는 2차 피난민 수송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자위대가 해온 물자 수송을 차질 없이 계속하기 위해 주일 미군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일 미군은 내일부터 항공자위대 고마쓰기지를 거점으로 헬기 등을 이용해 노토반도에 있는 노토공항까지 구호물자를 수송할 예정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일본 국민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기꺼이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304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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