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고 편하게 똑바로 멀리… 2년 만에 돌아온 '올 뉴 젝시오'

한종훈 기자 2024. 1. 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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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완벽한 젝시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지금이 젝시오 할 시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신제품 클럽 '올 뉴 젝시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16일 서울 클럽디청담에서 올 뉴 젝시오 론칭쇼 "2024 TIME.TO.XXIO"를 열고 신제품 세 가지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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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가 신제품 클럽 ‘올 뉴 젝시오’를 선보인다.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역사상 가장 완벽한 젝시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지금이 젝시오 할 시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신제품 클럽 '올 뉴 젝시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16일 서울 클럽디청담에서 올 뉴 젝시오 론칭쇼 "2024 TIME.TO.XXIO"를 열고 신제품 세 가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론칭쇼에는 젝시오 앰배서더 박인비와 김하늘 프로 그리고 두산 베어스 야구 선수 양의지 등이 참석했다.

2년 만에 돌아온 올 뉴 젝시오는 쉽고 편한 골프의 대명사 젝시오 13과 빠른 헤드 스피드를 갖춘 골퍼를 위한 젝시오 엑스, 여성 골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젝시오 13 레이디스의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젝시오13.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의 본질은 스코어라는 관점에서 클럽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부족한 기술을 보완한다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이번 모델은 뛰어난 정타율을 실현하며 역사상 가장 완벽한 젝시오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했다는 것이 젝시오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 뉴 젝시오는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은 유지하면서도 골퍼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두 가지의 기술력을 더했다. 반발력과 정타율을 대대적으로 향상 시켜 멀리 똑바로 보내는 젝시오를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젝시오 엑스.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세 가지 라인업에 공통적으로 탑재된 두 가지 핵심 기술력은 페이스 어느 부분에 맞더라고 헤드 반발력을 최대화하는 바이플렉스 페이스와 크라운 부분에 위치한 두 개의 날개로 이루어져 있는 뉴 액티브윙 이다.

바이플렉스 페이스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미스샷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페이스면 어느 곳에 공이 맞더라도 정타와 가까운 효과를 낼 있도록 고반발 영역을 넓혔다.

토우 사이드 엣지에 곡선을 줘 강성을 강화하고, 힐사이드는 페이스 높이를 유지해 최대의 반발 성능을 실현했다. 이로 인해 토우나 힐에 공이 맞더라도 충분한 반발력을 만들어낸다. COR 0.80 이상의 고반발 영역이 기존 모델 대비 젝시오 13은 125%, 젝시오 엑스는 143% 확대되면서 미스샷에 대한 보완 효과가 강화됐다.

또 에어로 다이나믹 컨트롤을 통해 정타율을 높이는 핵심적인 기술인 뉴 액티브 윙은 2단계, 더블 윙으로 진화했다. 다운스윙 시 헤드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공력 컨트롤 성능이 향상됐고, 이전 모델 대비 양력과 항력이 각각 8%와 12% 증가했다.

젝시오 레이디스.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젝시오 관계자는 "이 기술은 임팩트 때 클럽 스피드 향상과 미스샷을 만드는 타점의 편차를 11% 감소시켜 준다"면서 "타점의 정확도를 향상 시키기 위한 기술로 기존 모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크라운 힐 부분에 이단식 날개 설계를 통해서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올 뉴 젝시오 론칭쇼에 참석한 박인비 프로, 야구 선수 양의지, 김하늘 프로.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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