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 "콤플렉스 가득한 모습 보여주기 위해 3주간 8kg 감량…물도 안 마셔"

정혜원 기자 2024. 1. 16.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후이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표현하기 위해 8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후이는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후이즈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3주동안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신보 '후이즈미 : 콤플렉스'는 후이가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녹아 있다.

'후이즈미 : 콤플렉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후이.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후이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표현하기 위해 8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후이는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후이즈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3주동안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후이즈미 : 콤플렉스'는 작곡, 작사, 프로듀싱, 보컬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선보인 올라운더 플레이어 후이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 앨범이다.

신보 '후이즈미 : 콤플렉스'는 후이가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녹아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후이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각오를 보여준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흠뻑'을 비롯해 '멜로', '콜드 킬러', '봄이 오면 겨울은 지나가'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후이는 신보에 대해 '후이즈미'는 '나는 누구인가'와 '후이는 나뿐이야'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라며 "콤플렉스라는 단어를 추가한 것도 사실 지금까지의 후이를 만들어오면서 콤플렉스가 조금 있는 편이었다. 그런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온 시간이 있어서, 콤플렉스라는 단어가 저를 나타내는 단어인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후이는 자신이 갖고 있는 콤플렉스에 대해 "제가 어렸을 때 가장 컸던 콤플렉스는 작은 체구와 마른 몸이었다. 이번 앨범에도 그런 모습들의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 3주 동안 8kg을 뺐다. 좀 더 핼쑥해 보이고 싶어서 물도 안 마셨다. 콤플렉스가 가득했던 후이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후이즈미 : 콤플렉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