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가 밝힌 8년만 솔로 이유 “멤버들과 사이 좋아, 연습실서 허전”

펜타곤 후이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펜타곤 후이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월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펜타곤 후이(HUI)의 첫 솔로 미니 1집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후이는 ‘WHU IS ME : Complex’로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했다.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이유에 대해 후이는 “솔로 앨범에 큰 욕심이 없었다. 펜타곤의 멤버이자 리더로서 팀 앨범에 집중했다. 최근에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멋지게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는 것도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힘든 점이 없었냐는 질문에 후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연습실에 혼자 있더라. 보통은 멤버들과 북적북적하게 누군가 장난을 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런 점에서 멤버들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느낀 것 같다. 힘들다기보다는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다. 멤버들과 사이가 워낙 좋아서 대화도 많이 하고 전화통화도 자주 하기 때문에 엄청 달라진 건 없다. 다만 연습실에서 문득문득 외로움을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음악을 들려줬을 때는 ‘굉장히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서로 음악을 들려주고 듣다 보니 대단한 리액션은 없이 ‘좋네’라고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이의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은 1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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