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빈집에 주민 편의공간 만든다…전주시 3억43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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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올해도 '도심빈집정비 주민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심 속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반값 임대주택이나 주차장, 텃밭 등 주민 편의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주시는 각 주민센터를 통해 최근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도심지역 빈집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빈집 정비와 매각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접수 기한 내에 건물등기 등 해당서류를 첨부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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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올해도 ‘도심빈집정비 주민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심 속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반값 임대주택이나 주차장, 텃밭 등 주민 편의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는데 올해는 3억43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빈집정비사업 14개소, 빈집 매입 5개소 정도다.
전주시는 각 주민센터를 통해 최근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도심지역 빈집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빈집 정비와 매각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접수 기한 내에 건물등기 등 해당서류를 첨부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월16일까지다.
전주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 여건을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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