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 "멤버들 없는 작업, 소중함 느꼈다"…펜타곤 활동 재개엔 말 아껴

김지하 기자 2024. 1. 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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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의 후이가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의 차이를 꼽았다.

펜타곤이 아닌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후이는 "혼자 할 게 많았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앨범을 도와준 많은 분들, 멤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크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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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펜타곤의 후이가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의 차이를 꼽았다.

후이의 첫 솔로 앨범 ‘후 이즈 미 : 콤플렉스’(WHU IS ME : Comple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MC 하루가 맡았다.

펜타곤이 아닌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후이는 “혼자 할 게 많았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앨범을 도와준 많은 분들, 멤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크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 시간이 많지 않나. 연습실에 혼자서 있더라. 보통은 북적북적한 멤버들과 누군가에게 장난치면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래서 멤버들에 대한 소중함, 그리움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라며 “힘들다기 보단 새로운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사실 우리가 사이가 워낙 다들 좋아서 대화도 많이 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전화 통화도 자주 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엄청나게 달라졌다기 보다는 연습실에서 문득 느끼는 외로움이 있었다”라고 했다.

신곡에 대한 멤버들의 피드백도 전했다. 후이는 “멤버들에게 음악을 들려줬을 때는 ‘굉장히 재미있다’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워낙 서로 음악을 들려주고 듣고 하다 보니 대단한 리액션은 없었다. 그냥 독특한 전개가 되게 매력적이단 이야기를 많이 해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룹 활동 재개 시점에 대한 질문도 나왔지만, “멤버들이 아직 회사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후이가 대변하기 어렵다”며 MC가 대신 양해를 구했다.

펜타곤은 멤버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다만 멤버들과 큐브엔터테인먼트 모두 해체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펜타곤 | 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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