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日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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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플랫폼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최근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비마이프렌즈는 커뮤니티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 관리자 페이지에 일본어 서비스를 도입하고 비스테이지 숍 결제 통화로 엔화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일본법인 대표는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팬덤 비즈니스'의 모델을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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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플랫폼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최근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비마이프렌즈는 커뮤니티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 관리자 페이지에 일본어 서비스를 도입하고 비스테이지 숍 결제 통화로 엔화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송지 입력 시에도 일본 현지 주소가 자동 적용된다.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스트라이프’(Stripe)를 활용해 일본 현지에서 주로 사용되는 편의점 결제 등 기능도 제공한다.
비스테이지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JJ’를 보유한 일본 대형 출판사 코분샤와 각사 콘텐츠를 양사 채널에서 동시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현지 엔터테인먼트사 프리즈머는 비스테이지를 활용해 아티스트 NMB48의 팬덤 플랫폼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일본법인 대표는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팬덤 비즈니스’의 모델을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월 비마이프렌즈는 미국 탤런트 에이전시 UTA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을 이어왔다. UTA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임스 맥어보이 등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으며, 코카콜라나 델타 등 일반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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