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옥문아' 1년 못 채우고 막방 "제일 애착 가는 프로였는데…"

신영선 기자 2024. 1. 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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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종영에 안타까운 심경을 밝힌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찬원은 "제가 했던 고정 프로그램이 30개 정도가 되는데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이다. 새로운 분들도 많이 뵙고, 문제를 맞히고 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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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종영에 안타까운 심경을 밝힌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찬원은 "제가 했던 고정 프로그램이 30개 정도가 되는데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이다. 새로운 분들도 많이 뵙고, 문제를 맞히고 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한다.

이찬원에 이어 다른 출연자들 역시 "이제 지식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정말 막막하다"고 종영을 아쉬워한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지난 2018년 11월 첫 방송 뒤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진행을 맡고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후 원년 멤버 김용만, 민경훈이 차례로 하차했고, 김종국과 이찬원이 빈자리를 새롭게 채웠다. 지난해 4월 새롭게 합류하며 '옥문아' 막내가 된 이찬원은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게 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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