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K리그1 3연패 나서는 울산, '고드리치' 고승범 영입...중원 보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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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미드필더 마테우스 살레스 영입에 이어 고승범을 품으면서 중원 전력을 보강했다.
울산은 16일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고승범을 영입하며 K리그와 컵 대회 목표 달성을 향한 확실한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한편 고승범은 일본 이시가키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울산 선수단에 합류해 다가오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과 2024시즌 K리그 개막을 위해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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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미드필더 마테우스 살레스 영입에 이어 고승범을 품으면서 중원 전력을 보강했다.
울산은 16일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고승범을 영입하며 K리그와 컵 대회 목표 달성을 향한 확실한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고승범은 2016시즌 수원 삼성 입단 후 대구에서 한 시즌 임대 생활을 한 것을 제외하고 8시즌을 수원에서 활약했다. 2019시즌 수원의 FA컵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차지한 고승범은 팬들로부터 '고드리치(고승범+모드리치)' 별명을 얻는 등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이후 2022년 국가대표 발탁과 A매치 데뷔에도 성공한 고승범은 김천상무에서 병역을 이행한 뒤 2023시즌 수원으로 복귀해 32경기에 출전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번뜩이는 모습으로 팀 공격에 큰 도움을 주는 자원으로 평가받는 고승범은 울산에서 보야니치, 이규성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으로 이적한 고승범은 "익숙하고 성장해 온 곳을 떠나온 만큼 큰 결심과 각오로 팀을 옮기게 됐다"며 "그냥 잘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기대와 응원을 만족시킬 만한 활약을 펼치고 싶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승범은 일본 이시가키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울산 선수단에 합류해 다가오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과 2024시즌 K리그 개막을 위해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승범 사진=울산 HD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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