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항공 연계 크루즈 올해 5척 '최대'…"지역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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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항공 연계 크루즈가 올해 5척으로 지난해 2척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이들 항공 연계 크루즈 관광객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인천과 서울을 관광한 뒤 크루즈를 타고 출국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항공 연계 크루즈를 포함해 올해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는 모두 15척, 관광객 2만 8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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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관광하고 인천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항공 연계 크루즈, 일명 '플라이 앤 크루즈'가 활성화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항공 연계 크루즈가 올해 5척으로 지난해 2척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6만 6천 톤급 리비에라호가 오는 3월 8일 가장 먼저 인천에 입항해 승객 1천200여 명을 태우고 출항하고, 같은 달 21일에는 9만 3천 톤급 노르웨지안 쥬얼호가 인천에서 승객 2천300여 명을 태우고 출항합니다.
항만공사는 이들 항공 연계 크루즈 관광객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인천과 서울을 관광한 뒤 크루즈를 타고 출국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유럽과 미주 선사를 대상으로 내년에는 항공 연계 크루즈를 20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항공 연계 크루즈를 포함해 올해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는 모두 15척, 관광객 2만 8천 명입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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