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당무 복귀…"민생 살리기 나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7일 당 최고위원회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
박성준 대변인은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복귀 첫 일정으로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인재영입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 총선 준비와 민생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귀 첫날 최고위·인재영입식 주재
文 예방 미뤄질 듯…"현장 일정 일러"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7일 당 최고위원회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
박성준 대변인은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에 이 대표의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많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 당 복귀는 지난 10일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 온 지 7일 만이다. 퇴원 당시 이 대표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이 살려주셨고, 국민 여러분이 살려주신 목숨, 앞으로 남은 생도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만 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복귀 첫 일정으로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인재영입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 총선 준비와 민생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 대표는 지난 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하고 오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현장 방문 후 피습 당해 만남이 취소됐다.
박 대변인은 "가장 중요한 건 총선 준비와 민생 살리기 부분으로 현장 일정은 거론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피습 사건으로 중지됐던 이 대표 법원 재판 일정에 대해선 "법원은 법원의 일정이 있어 변호사와 상의할 것으로 안다"고 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