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후이 “왜소한 체격 콤플렉스, 표현 위해 3주간 8kg 감량”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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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의 후이가 신곡을 위한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후이의 첫 솔로 앨범 '후 이즈 미:콤플렉스(WHU IS ME:COMPLE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후이의 솔로 데뷔 앨범 '후 이즈 미:콤플렉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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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후이. 사진ㅣ유용석 기자
그룹 펜타곤의 후이가 신곡을 위한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후이의 첫 솔로 앨범 ‘후 이즈 미:콤플렉스(WHU IS ME:COMPLE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앨범명처럼 ‘나는 누구인가’를 보여줄 수 있는 후이의 이야기를 그만의 언어를 담았다.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녹아 있다.

후이는 “어릴 적부터 콤플렉스라고 하면 왜소한 체격이 있었다”면서 “이번 앨범의 극적임을 보여주기 위해 3주 동안 체중 8kg을 뺐다. 콤플렉스가 가득했던 후이를 잘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보 타이틀곡 ‘흠뻑’은 남들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않고 눈앞에 닥친 상황들을 있는 그대로 ‘흠뻑’ 즐기면서 살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신나는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의 펑크 댄스 곡이다. ‘흠뻑’ 외에도 키치한 보컬 찹핑과 통통 튀는 비트가 조화로이 어우러지는 하우스 곡 ‘멜로(MELO)’, 웅장한 드럼과 사이버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콜드 킬러(Cold Killer)’, 서정적인 기타 리프에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락 장르의 곡 ‘봄이 오면 겨울은 지나가’ 등 장르적 도전이 담긴 수록곡들이 후이의 음악 세계를 고스란히 보여줄 전망이다.

후이의 솔로 데뷔 앨범 ‘후 이즈 미:콤플렉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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