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 채우려” 日 30대 남성, 공중목욕탕서 동성 성폭행

현지용 2024. 1. 16.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30대 남성이 공중목욕탕에서 20대 남성을 성폭행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치바 현 가시와 시(市)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자칭 영어 강사라 주장하는 35세 남성 가해자 A씨가 욕탕 안에 있던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가해자는 욕탕 내에 피해자 외 다른 손님이 주위에 없던 상황에서 범행을 벌였다.

가해자는 공중목욕탕 안에서 외설 행위를 하다 피해자에게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중목욕탕서 20대 남성 성폭행
당시 다른 손님 없던 상황 노려
“성욕 채우려고 범행” 혐의 인정
일본 치바 현 가시와 시(市)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30대 남성이 20대 남성을 성폭행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TBS 캡처
 
일본의 30대 남성이 공중목욕탕에서 20대 남성을 성폭행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치바 현 가시와 시(市)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자칭 영어 강사라 주장하는 35세 남성 가해자 A씨가 욕탕 안에 있던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가해자는 욕탕 내에 피해자 외 다른 손님이 주위에 없던 상황에서 범행을 벌였다.

가해자는 공중목욕탕 안에서 외설 행위를 하다 피해자에게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가해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연행된 가해자는 조사에서 “성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해버렸다”라며 혐의를 인정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