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이시은 2024. 1. 16.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2024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문 회장 "정부·지자체 킬러 규제 혁신으로 경제 도약"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2024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열린 '2024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김영환(앞줄 왼쪽 여섯번째) 충북지사, 김기문(// 일곱번째) 중기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행사에는 지자체·국회·중소기업계 등 충청지역 각계 주요인사 35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펼치고 중소기업이 숙원해왔던 납품대금 연동제는 동참한 기업이 벌써 1만개를 넘어서는 한편, 기업 승계정책도 최근에 마무리돼 기업인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들과 중소기업이 함께 혁신한다면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킬러 규제혁신을 실천한다면, '혁신하는 중소기업, 도약하는 한국경제'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