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최예나 “‘투스젬’ 치아 보석 붙여→홍대서 시술받아” (컬투쇼)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최예나가 '투스젬'을 했다고 밝혔다.

1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3, 4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가수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가수 정세운,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혹시 최예나님 이에 뭐가 낀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예나는 "'투스젬'을 했다. 네일팁처럼 치아에 붙이는 게 투스잼이다"고 설명했다.

최예나가 치아에 붙인 투스젬은 치아용 접착제를 이용해 치아 표면에 큐빅을 고정하는 시술이다.

김태균은 "투스젬한 곳은 음식이 끼지 않냐?"고 묻자 최예나는 "따로 음식이 끼진 않는다. 양치도 평소처럼 하면 된다. 그런데 밥 먹고난 후 투스젬을 보여주기가 민망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최예나는 "주변 지인들이 내가 민망한데도 불구하고 가까이에서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혹시 누구의 권유가 있었냐는 물음에 최예나는 "누구의 권유가 따로 없었다. 예뻐서 한 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내가 화려한 걸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다른 청취자는 "투스젬 어디서 하는 거냐?"고 질문하자 최예나는 "홍대 쪽 아는 분이 있다. 혹시 궁금하면 진짜 알려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