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 내달 1일 문연다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4. 1. 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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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최초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가 내달 1일 전면 개장한다.

16일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달서구 장동 산28번지 일원에 7672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마약탐지견,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반려견에 대한 입장료 감면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타지역민들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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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반려견 놀이터가 2월 1일 개장한다. 달서구 제공


대구지역 최초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가 내달 1일 전면 개장한다.

16일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달서구 장동 산28번지 일원에 7672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18시(동절기 오전 9시~17시, 매주 월요일 휴장)로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는 중·소형견 2000원, 대형견 3000원(달서구민일 경우 중·소형견 1500원, 대형견 2000원)이다.

특히 마약탐지견,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반려견에 대한 입장료 감면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타지역민들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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